| 작성자 : 착한신자 |
작성일 : 2017-08-16 오후 8:53:59 |
조회수 : 803 |
|
사목 평의회와 사목 협의회 정체성과 역할
1. 사목 평의회 : 어떤 일을 평의(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의논 함)하기 위한 합의제
* 의장: 주임사제가 된다.
* 구성: 다른 직능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과 개인자격으로 위촉되는 위원.
* 성격: 합의제 의결 기관.
(본당 사목위원회는 교회의 다른 일반 기구들과 같이 건의권만 갖는다.)
2. 본당 사목 협의회: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의논하는 협의체
* 의장: 사목 협의회 회장이 된다. (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 협의회 회칙: 1991년)
* 구성: 성직자, 수도자, 평신도
* 성격: 사목 문제의 연구 검토를 위한 협의기관이다.
3. 본당 사목 협의회(위원회)란?
[참조: 사목1984.11월호 “교회의 새로운 기구”[기고, 및 저자. 가톨릭 대학 교수 박준영 신부]
* 본당 사목에 관한 사항을 연구, 검토, 평가하는 심의 기관인 사목 평의회와 이를 실천 추진하는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(사목 협의회)였다.
* 본당 주임사제는 본당의 모든 사목활동과 각 단체들에 직접 참여하여 그들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장들이나 대표를 신중히 선임하여 소외된 계층이 없이 공동체의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.
* 평신도 위원회의 구성은 본당 여러 형태의 각기 다른 직능과.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과 개인 자격으로 위촉되는 위원으로 이루어짐이 좋겠다.
4. 사목 협의회 정체성 [자료출처 수원교구]
1). 사목 협의회 구성 목적: 주임 사제의 사목 활동을 보필 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.[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 173조]
2) 사목 회 운영(의안 50항)
*.교회는 하느님 백성이다. 이 개념을 본당 운영에 적용 시킬 때 본당 사목 구는 모든 신자들의 공동 합의에 따라 운영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.
* 그러나 대부분의 본당 사목 구에는 신자수가 많으므로 모든 신자가 본당운영에 직접 참여 할 수는 없다.
* 따라서 소수의 사람이 전체 신자를 대표하여, 본당의 주요 문제 심의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피하다. 이것이 본당 사목회의 존재의미 이다.
* 사목 회는 주임사제의 사목에 대한 실천적 방향을 제안하는 자문이나 협의기관이다.
* 중요한 것은 소수의 사람이 신자 전체를 대표하여 본당의 중요한 문제의 심의에 참여한다는 점이다.
* 주임사제의 의사와 사목에 관한 제반 중요사항들을 사목회의에서 토의되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.
5. 사목회의 성격 [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174조 참조]
사목 협의회는 본당 주임 사제를 도와 본당 공동체 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연구하고 실천적 방향을 제안하는 자문 기관이다.
* 본당 사목회의 성격이 주임사제의 사목에 대한 자문이나, 협의기관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교회적이나, 그렇다고 해서 주임 사제의 의사가 토의 없이 그대로 사목회에 받아들여 질 때, 그것이 본당 발전에 손실을 가져 올 뿐만 아니라 신자와 주임 사제의 불화와 분열을 낳게 할 염려도 있다.[사목의 교회 운영 의안, 52항 참조]
* 따라서 주임 사제는 사목위원들의 발언을 기꺼이 듣고 그들의 요망을 형제다운 심정으로 고려하며 신자들이게 교회에 봉사하는 임무를 맡기고 그들이 솔선하여 자기 역할을 다 하도록 격려 하면서 마지막 결정이 교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[사제 직무 교령,9항 참조]
|
|
|
|
|
|
HOME > 본당소식 > 
의견달기
[